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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섹스/라이프 4)

Suit (Sex/Life 4)

BB 이스턴(BB Easton)
​류정

 

너는 나의 코튼향 소울메이트. 친구에서 연인으로, 비비 ‘켄’며들다

 

켄과 비비의 이야기 <수트>

넷플릭스 드라마 <섹스/라이프>의 모티브가 된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의 스핀오프 소설 완결편

​책 소개

집착 소유욕의 끝판왕, 극강동안 핫바디 자동차광, 거인 토끼인형 같은 뮤지션을 거쳐, 어둡고 신비한 낯선 이를 마주하면 언제든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던 비비. 그러나 뜻밖에 넘어야 할 산은 바로 곁에 있었으니.

지난 몇 년간 눈도장 정도나 찍던 사이였던 켄. 한때 미식축구 스타였고, 담배 냄새 대신 깨끗한 빨래 냄새가 나고, 타투가 아닌 넥타이가 더 많은, 나쁜 남자와는 정반대로 지루하기 짝이 없던 켄 이스턴이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는데.

이 남자, 왠지 나하고 공통점도 많고, 생각하는 것도 같은걸? 켄에게 점점 더 스며드는 비비,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마침내 소울메이트 발견?

십대의 성, 폭력, 약물, 불안정한 인간 관계, 파괴적인 사랑과 절망의 트라우마로 가슴 앓던 시절을 지나 마침내 진정한 반려를 찾기까지, 작가 BB 이스턴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의 스핀오프 소설 완결편!

 

“독자를 사로잡는 BB 이스턴의 재능은 <수트>에서도 여실히 발휘된다.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이야기. 기꺼이 몇 번이고 강추. 완벽 완벽!”

— 브리테니 C. 체리, <엘리너 & 그레이>의 저자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에 전세계 독자들이 보내온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작가 비비 이스턴이 4남자에게 각각 독자적인 서사를 부여해 써낸 스핀오프 소설 완결권.

90년대의 폭력, 마약, 십대의 불안과 방황, 나쁜 남자에게 휘둘린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마침내 비비가 찾아든 둥지. 알고 보니 헨젤과 그레텔의 파랑새처럼 진정한 사랑, 자신의 소울메이트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오래도록 친구처럼 지내던 켄, 2주에 한 번씩 만나 두서없는 대화를 나누던 켄 이스턴을 알면 알수록 점점 더 궁금해지고, 심리학 전공자답게 켄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고, 그 가슴속도 들여다보고 싶어진 비비. 자유분방한 영혼인 히피 부모님 슬하에서 외동딸로 성장한 덕에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앞에서는 더욱 활활 타오는데. 도전에는 응전이니!

친구에서 연연, 연인에서 남편으로.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의 바른생활 사나이 켄 이스턴을 좀 더 알고 싶었던 독자들이라면 놓쳐선 안 될 이야기 <수트>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와 스핀오프 시리즈 <스킨> <스피드> <스타> <수트>는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등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넷플릭스 드라마 <섹스/라이프>는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수트>는 단권 자체로도 완결성이 있어 단독으로 읽어도 되고, 시리즈 4권을 쭉 이어 읽으면 더 재미난 소설입니다.

작품 중에서

작가 소개

작가: BB 이스턴

BB 이스턴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교외 지역에서 남편 켄, 그리고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살고 있다. 최근 심리상담사로 재직한 학교에서 나와 전업 작가로 변신. 남편의 열띤 응원 아래 지난날 심취했던 펑크록과 성도착증 역사를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섹스/라이프>의 모티브가 된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와 스핀오프 <스킨> <스피드> <스타> <수트>가 있다.

 

역자: 류정

미국 뉴욕에서 다양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스타>와 <수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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