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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미 백

Follow Me Back

A. V. 가이거(A. V. Geiger)

김주희

왓패드 조회수 8백만 회를 기록한 미스터리 스릴러 #1​

“가이거의 첫 소설 <팔로우 미 백>은 소셜 미디어를 주제로 한 스릴러로, 온라인 인간관계(사랑이든 뭐든)가 일상이고, 가상인물, 해킹이 피부에 와닿는 공포인 십대들에겐 자신들의 이야기로 느끼게 할 작품.  

트윗, DM, 그리고 경찰 심문 장면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두 화자가 하는 말의 신빙성에 의심을 제기하고, 십대 소년 소녀의 만남에 깔린 불안감을 엿보이게 한다.”

퍼블리셔 위클리

​책 소개

#EricThornObsessed

테사 하트의 세상은 지극히 좁다.

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어 24시간 자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테사의 유일한 출구는 아이돌 스타 ‘에릭 쏜’을 추종하는 온라인 팬덤 활동.

에릭이 트윗을 날리면 팬들은 에릭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끼니….

에릭은 팬들이 두렵다.

그들의 헌신은 과하다.

마케팅팀이 그들의 판타지를 계속 부추기는 한, 에릭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또래 아이돌 스타가 사생팬에게 살해되자 에릭은 온라인상의 자기 이미지를 깨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자신의 트윗 팔로워 중 가장 활동량이 많은 팬 하나를 실망시키는 방법을 쓴다든지.

그러나 막강한 팔로워를 거느린 @TessaHeartsEric을 이용하려던 에릭의 계획은 예상과 달리 온라인상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뜻밖의 결과를 낳는다.

See me. Want me. Love me.

그리고 두 사람이 진짜 현실 세계에서 만나기로 한 순간,

SNS상의 가상인물을 다루는 폭로 TV 다큐쇼 에피소드 중에서도 최고점을 찍을 것만 같던 이야기는 진짜 리얼 범죄로 반전되는데...

“정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맹세코.

난 그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었어요.

사랑에 빠지고 싶었던 게 아니라.”

 

“우린 서로에게 늘 위안이 됐죠.

비록 우리 삶의 나머지 것들은 모조리 지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는 듯하더라도.”

트윗, DM, 경찰 조서로 엮어낸 영리한 구성.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SNS 세대 딱 맞춤 스릴러.

출판사 서평

<팔로우 미 백>은 BTS 이전 빌보드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6년 연속 수상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나 심한 우울증으로 활동을 중단하다시피 한 저스틴 비버의 그림자가 짙은 작품이다. 비버뿐 아니라 국내 연예계에서도 젊은 연예인들이 최근 몇 년 새에 우울증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그런 궁지 속으로 몰아넣고 있는가.

<팔로우 미 백>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늘 밝은 빛 속에서 수많은 대중의 환호 속에 서 있으나 그 이면에서는 감정적 동요, 두려움, 좌절감, 불안을 안고 사는 열여덟 살의 팝스타 ‘에릭 쏜’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작중에서 에릭 쏜은 연예계 동료 도리안 크롬웰이 팬에게 살해당하자 심한 불안과 공포에 빠진다. 실제로 멀게는 팬에게 살해당한 존 레논, 가까이는 연거푸 살해 위협을 받은 BTS 지민처럼 연예인은 연예인이라서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런 에릭 쏜이 대비적으로 그의 팬인 한편 공황 장애를 앓아 셀프감금 상태인 ‘테사 하트’와 트위터상에서 ‘익명’의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인간적 신뢰를 쌓고, 우정이 나아가 사랑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매끄럽게 그려냈다.

연예계의 이면, 극성팬의 심리, 그것을 바라보는 팝스타의 한 인간으로서의 솔직한 감정과 갈등 극복 과정을, 장치적으로는 경찰 신문조사, 트윗 디엠을 통한 두 주인공의 대화, SNS상의 가상인물에게 속는 리얼다큐 기법을 채용해 페이지 맨 마지막까지 흥미를 놓치지 않는 스릴러 미스터리로 완성했다.

휴대폰을 한시도 놓지 못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일종의 경각심을, 디지털 세상 속의 소통이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는, SNS 시대의 현 세태를 잘 반영한 소설 같으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이다.

<팔로우 미 백>의 엔딩을 읽고 미국의 독자들이 “어떻게 이런 결말을! 어서 2권을!”을 외쳤다는 후일담은 덤.

​리뷰

“모든 이야기가 한 데 모일 때까지 조각들이 하나씩 드러나다가 마지막 순간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진다. 소셜미디어, 팬덤, 그리고 미스터리에 열정과 시간을 쏟는 젊은 독자들이라면 쑥 빠져들 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십대 이상의 독자들에게 잘 먹힐 독특한 컨셉. 잘 짜인 구성, 미스터리한 열린 결말에 독자는 다음권을 기대하게 된다. 소셜미디어와 그 안에 있는 위험한 함정을 잘 표현해낸 책표지도 한몫.”

- School Library Connection

 

가이거는 자신의 첫소설에서 진정 무시무시한 호러,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이기에 더 흥미가 당기는 스토리를 창조해냈다. 팬 문화와 소셜 미디어 소통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이야기의 구성과 플롯에 현실감을 생생히 살린 작품.”

- VOYA 매거진

“<팔로우 미 백>은 팬 문화 현상에 서스펜스를 섞은 완벽한 작품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게 한다.”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애프터> 시리즈의 작가 안나 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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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지은이  A. V. 가이거 (A. V. Geiger)

뉴욕 거주. 작가이자 아티스트이자 세 아이의 엄마. 

전염병학자이자 작가인 A.V. 가이거는 여가시간 대부분을 소셜미디어에 쏟아붓는다. 낮에는 여성의 생식 및 정신 건강을 연구하고, 밤에는 맹렬한 덕질, 트친 팔로우, 밴드 멤버들의 머리를 유니콘 몸체에 붙이는 포토샵 작업 등등을 하느라 바쁘다.

연예인 팬픽으로 글쓰기를 시작했고, 작품 대부분이 온라인 팬 문화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담고 있다. <Follow Me Back>은 왓패드 (Wattpad) 의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조회수 수백만을 기록하였다.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남편, 쌍둥이 아들 둘과 살고 있다. 

옮긴이 김주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와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영과를 졸업하였다. 다년간 순차통역 및 번역을 하였으며, 현재 국제회의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어쩌면 이런 걸 노래로 써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씁쓸히 했다. 그가 팬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담은, 듣기 좋고 감상적인 발라드를.

 

제목은... <눈꽃송이>.

 

그래, 그게 좋겠네. <특별한 눈꽃송이들>.

 

               눈꽃이 떨어지는 걸 봐요

               한눈에 담기엔 너무 많아요

               하나하나 다 예쁜 눈꽃 송이들

               모두 다 특별한 눈꽃 송이들  

 

하지만 그는 올려야 했다. 이 시점에서 이건 생존의 문제였다. 저 밖 어딘가에 잠재적 살인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은 할 수 없으니까.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며 그들을 계속 이끄는 수밖에. 설령 그게 새빨간 거짓말일지라도. 

 

-p.48

 

 

운이 좋으면 사생팬에게서 도망칠 수 있지만, 그다음엔 파파라치들이 주변을 맴돈다. 그런 상황이 끊일 날이 없다. 열다섯 살에 첫 음반 계약을 맺은 그 순간부터 그의 삶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희미한 카메라 셔터 소리들로 얼룩져버렸다.

 

-p.79

 

 

하지만 이 우울한 상태를 부모님에게 말해봤자다. 에릭이 조금만 어두운 이야기를 꺼내도 화제를 돌려버리니. 그저 콘서트장의 반짝이는 조명과 화려함, 그리고 은행으로 들어오는 돈에만 관심이 있지.

지금 부모님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 무슨 소리가 돌아올지는 뻔했다. 아빠는 웃음을 터뜨리며 이럴 것이다. “행복한 고민이로구나.” 그리고 엄마는 8시간만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모든 게 다 괜찮아질 거라고 하겠지.

 

에릭은 한숨을 쉬었다. 부모님은 이해하지 못한다. 모리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얼굴이 퍼렇게 질릴 때까지 설명할 수 있는데,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분노의 눈물이 흘러내리자 에릭은 손등으로 거칠게 눈물을 훔쳤다. 백미러로 그를 쳐다보던 리무진 운전기사와 잠시 눈이 마주쳤다. 눈도 깜빡이지 않고 그를 쳐다보는 운전기사가 소름 끼쳤다. 에릭은 프라이버시 칸막이 버튼을 누른 뒤 주머니에 손을 넣어 핸드폰을 꺼냈다.

 

-p.106

 

“코드 델타. 반복한다. 코드 델타.”

하마터면 발을 헛디딜 뻔했다. 방금 제대로 들은 게 맞나? 코드 델타?

 

그게 무슨 뜻인지 안다. 보안요원은 그가 암호를 모르는 줄 알겠지만, 반복된 연습으로 이런 정도는 알아들을 만큼 되었다.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적어도 코드 알파는 아니었다. 그가 그 암호를 들을 일은 없다. 코드 알파는 그가 살해되었다는 뜻이니. 그가 기억하기로 델타는 보안구역에 침입자가 있다는 뜻.

 

-p.132

 

 

그것을 본 에릭은 숨을 헉 집어삼켰다. 침대에 누워 상반신을 드러낸 채 강력 접착테이프에 묶이고 재갈 물린 에릭 쏜.

 

천 개가 넘는 리트윗 수를 보자 에릭은 온몸이 떨렸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보고도 혐오감을 일으키지 않는 사람들이 천 명이나 된단 말인가. 이들에겐 누군가가 이 사진을 실제 상황으로 만들기 전까진 그냥 다 장난이고 게임인 거다.

 

이런 그를 성적으로 놀려대는 것은 그저 웃기기만 한 일. 가볍게 리트윗을 할 수 있을 만큼.

 

-p.221

 

 

평범한 직업, 평범한 친구들, 평범한 집, 평범한 청구서. 평범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평범한 여자친구.

 

언젠가는 평범한 아내까지. 어쩌면 평범한 미니밴에 태우고 다닐 평범한 아이들 몇 명까지.

 

이렇게 묶여있는 상황만 아니었다면 그도 다 가질 수 있었을 거다.

 

-p.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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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플롯, 미쳤다 진짜!”

결말? 충격=경악”

난 지금 말할 정신이 아니야”

어떻게 끝이 이래?!”

매우 흥미로운 플롯”

밀레니엄 세대, 

SNS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딱인 작품”

“이 작품을 왜 읽어야 하느냐고?”

“분위기 끝내줌!”  

“어둡고 아슬아슬